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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직장생활탐구 "바빠서 코칭할 시간도 없어요"
작성자
윌토피아
등록일
2018-04-11
조회수
55

부하가 저지른 실수 막아야지, 윗사람 비위 맞춰야지, 내게 떨어진 업무 해야지, 몸이 세 개라도 모자라다. 상사가 급변경한 스케줄 때문에 내가 결재 받아야 할 서류는 모두 뒤로 밀리고, 아예 처음부터 새로 해야 할 판인 부하의 엉터리 기획서는 책상에 탑을 쌓고 있다. 수정사항을 지시하고 코칭하느니 차라리 내가 직접 다시 쓰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더 생산적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끝내야 하는 게임처럼 시간과 전쟁 중인 지금, 코칭이니 뭐니 하는 것은 세월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바빠서 연애 못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 것처럼 바빠서 못한다는 말은 믿기 어렵다. 그것에 시간을 할애할 만큼 중요치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코칭이 시간을 낼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다른 일들에 치여 뒷전으로 미룬 것이다.  어떻게 이 많은 일을 하느냐 보다 무엇에 시간을 할애할지를 고민하자. 부하의 기획서가 새로 해야 할 판이라면 앞으로도 시지프스의 노동은 계속될 것이다.


매번 일은 다시 해야 하고 나는 눈코 뜰새 없이 치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시간경영의 핵심은 ‘HOW’가 아니라 ‘WHAT’이다. 피터드러커가 지적한 것처럼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해야 하는 지와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하지 않고 ‘버릴’ 것인가?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면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그만큼 뺏긴 것과 같다. 잘 선택하고 잘 버리자. 리더의 시간은 부하의 그것보다 훨씬 더 시간당 인건비가 비싸다. “아흑, 나 없으면 아무것도 안돼”라며 존재감을 입증하는데 시간을 남용 말고, 나 없어도 돌아갈 수 있게 부하를 육성하고 코칭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자. 그것이 리더의 여러 가지 일 중에 가장 핵심적인 업무이다.   

 

- 글 (주)윌토피아 지윤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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