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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직장생활탐구 '승진에서 누락되었네'
작성자
윌토피아
등록일
2018-02-13
조회수
564

고졸 특채, 넘을 수 없는 산이다. 입사 10년 차지만 승진 턱을 쏴 본 적이 없다. 무기명으로 아이디어를 내면 상 받을 만한 아이디어인데도 이름과 함께 제출하면 뒷전으로 밀린다. 승진에선 누락되어 온 과거도 서럽고 뜨거운 감자가 되어 여기저기 옮겨 다닐 미래도 서글프다. 그래도 감지덕지하며 입다물고 그냥 다녀야 할지, 아니면 한번쯤은 부당하다고 속을 털어놔야 할지 하루에도 몇번씩 옹송그린다. 괜시리 말했다가 잠자는 사자 코털을 건드리는 격이 될까 조심스럽고 염려스럽다.

 

초연해야 당당하다. 여차하면 관두고 내 실력을 인정해줄 곳으로 떠날 준비를 했을 때 말하자. “뜨거운 감자”로 스스로를 예견하고 “잠자는 사자”로 상대를 예상한 걸로 미루어 보아 영 자신이 없어 보인다. 그런 마음과 실력으로는 이야기 하지 말고 감지덕지하며 다니는 것이 상책이다. 진정 승진하지 못한 이유가 “고졸 특채” 때문일까? 진정 내 아이디어가 무기명으로 내면 상 받을 만한 아이디어일까? 놔두기 미안하니까 위로 차원에서 립서비스 한 것을 너무 오래 가슴에 담아두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번 기회에 사심 없이 조언해줄 회사선배를 찾아가 허심탄회하게 물어보자. 회사는 놓치면 안될 사람과 버릴 사람을 확연히 구분할 줄 안다.

 

내가 승진하지 못하거나 봉급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운이 없거나 불공평한 제도 때문이 아니다. 상사가 원하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실력과 성과가 있다면 참지 말고 찾아가자. 승진은 태권도 띠를 따듯이 시간이 지나면 따는 것이 아니다. 솔깃한 자기어필, 띄워주는 인맥, 적절한 아부, 하늘이 주신 타이밍 등 여러가지가 맞물려야 한다. 섣부르게 말해서도 안되겠지만 미련 맞게 참지 말자. 차라리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찾아가 묻기라도 하자.

 

- 글 (주)윌토피아 지윤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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