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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직장생활탐구 "정상이 부담스러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0-11
조회수
43


뜨거운 환호만큼 따가운 눈초리도 따라 붙는다. 남보다 빨리 승진하고 돋보이는 성과를 올렸지만 바늘방석이다. 옛 어른들 말씀에 “중간이나 가라, 남에게 폐 끼치지 않을 정도로만 해라”라는 가르침이 이제야 와 닿는다. 박수 받았지만 뒤통수가 가렵고 칭찬 들었지만 불편한 왕관을 쓴 것 같다. 부러움 받은 만큼 비난의 가능성도 도사리고 있다. 부러움도 안받고 비난도 안 받고 싶다.  자기기록을 스스로 깨야 한다는 부담감이 백운대 인수봉 바위만큼 크고 무겁다

 

1편이 대박난 영화는 꼭 속편을 만들지만, 1편보다 호평받는 속편은 그리 많지 않다. 호평 뒤엔 대개 혹평이 따라붙는다. 잘 나갈 때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승리했을 때 투구 끈을 졸라매라."고 성공한 순간이 '가장 위험한 순간'일 수 있다. 성공체험이 스스로에게 덫을 만들고 성공기억이 스스로를 옭아맨다. 득의양양하여 예전 경험으로 밀어 부치는 우를 범하기도 하고 부담백배하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혼자 한 거라고 생각하면 자만심만큼 부담감도 커진다. 1등을 한 것은 “내”가 잘해서라기 보다 '행운, 팀웍, 여건, 타인의 불행’ 등과 맞물려서인 경우가 더 많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 내 전략이 좋아서 이겼다고 여기지 말고 상황과 조건이 맞아서 성공했다고 여기자. 혼자 거머쥔 영광은 혼자 짊어질 부담감으로 되돌아온다. 성공은 행운이 선물해준 결과다. 그리고 어쩌면 행운이 불행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불행은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인내심을 키워주지만 행운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만심만 키워준다. 승리의 도취감을 해독하는 정화제는 타인의 기대가 아니라 내면의 성찰이다. 성공한 때일수록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기 보다 내면을 가다듬자.


<글. 윌토피아 지윤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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